[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내 115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1일 서울 소재 식당에서 수원 256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무증상 상태이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9.19 lbs0964@newspim.com |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수원 권선구 보건소에서 접촉자로 통보받고 전날 오전 11시 전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통지 및 검체채취 결과 오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가족 3명 등 접촉자에 대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자택과 방문지 소독을 마쳤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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