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양성…누적 145명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20:29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20:29

[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사우동에 사는 6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경상북도 예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김포 지역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경기 김포시]2020.09.16 hjk01@newspim.com

김포시 북변동에 사는 50대 남성 B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김포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김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145명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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