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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주택 도로 침수·하천 범람·주민 대피...태풍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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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안 지역이 점차 태풍 '하이선'의 중심권으로 접어 들면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 남대천이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불어난 물이 고수부지 주차장까지 덮쳤다.2020.09.07 grsoon815@newspim.com

7일 강원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양양과 속초, 고성, 평창, 강릉 등 5개 시군 125가구 주민 353명이 마을회관과 읍면 사무소 등지로 사전 대피했다.

강릉에서는 회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물이 들어차 차량들이 침수되는 등 총 68건의 주택 및 도로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강릉 남대천 잠수교가 남대천의 불어나 물 때문에 잠기기도 했다.

경포동 춘천지법 강릉지원 인근 도로가 침수돼 지난가던 택시가 지붕까지 침수되기도 했다. 양양에서는 서면에서 갑자기 하천에 물이 불어나 장승 1,2리 주민들이 인근 고지대 및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국도 38호선 삼거리가 침수되고 가곡면 동활계곡 하천 범람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춘천지법 강릉지원 인근에서 물이 불어나 지나가전 택시가 지붕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다.2020.09.07 grsoon815@newspim.com

동해안 각 시군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재난 문자를 통해 해안가와 저지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은 즉시 대피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하이선의 최근접 예상 시점은 동해 오후 2시(약 60㎞), 강릉 오후 3시(약 80㎞), 속초 오후 4시(약 100㎞)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강릉 108.3mm, 삼척 도계 101mm, 속초 96mm, 삼척 87mm, 태백 85.7mm, 양양 67.5mm 등이다. 최대 순간 풍속은 향로봉 초속 24.5m, 설악산 22.3m, 강릉 옥계 21.8m, 대관령 19.9m, 동해 18m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영향으로 7∼8일 영동지역에 최대 400㎜ 이상 폭우와 최대 순간 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바닷물이 해안지역으로 유입되고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하면서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회산동 한 아파트 입구까지 물이 들이차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2020.09.07 grsoon815@newspim.com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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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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