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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 경고하는 5G로봇 나온다...LGU+, 韓스타트업들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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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퓨처로봇·넷온, 5G기반 AI방역로봇 사업협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마스크를 턱에 걸친 '턱스크'와 같이 코로나19(COVID-19)의 고위험 감염 요인을 차단하고, 방역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방역로봇'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업체 퓨처로봇, 얼굴인식 솔루션업체 넷온과 '5G기반 AI방역로봇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퓨처로봇 본사, 넷온 본사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왼쪽), 서상철 퓨처로봇 대표(TV화면 속 왼쪽 두 번째), 명홍철 넷온 대표(TV화면 속 왼쪽 네 번째)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2020.09.03 nanana@newspim.com

3사가 선보이는 5G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하는 로봇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이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음성과 함께 중앙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특히 5G 방역로봇에는 국내 로봇 최초로 다중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다중얼굴인식 기술은 고도화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이동 중인 사람의 얼굴은 물론, 다수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에 인식하며, 0.3초 이내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정확한 인식결과로 '턱스크', '입스크'처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판별해준다.

5G 방역로봇에는 초정밀 온도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도 탑재됐다. 평균 ±0.3도에서 최대 ±0.5도의 오차범위로 온도를 자동 측정해줘,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제 센터에서는 5G 기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으로 원격에서 5G 방역로봇의 모니터링 영상을 확인하고 실시간 제어할 수 있다. 관제 시스템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발생 등 5G 방역로봇이 점검한 이력을 조회할 수도 있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퓨처로봇 본사, 넷온 본사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은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 서상철 퓨처로봇 대표, 명홍철 넷온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사는 5G 방역로봇의 기술검증을 위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H+양지병원과의 실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등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영상분석 기반의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상철 퓨처로봇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3사의 전문 역량을 모아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장기적 사업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당사의 검증된 자율주행 기반 AI로봇을 통해 안정적이고 실효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홍철 넷온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좋은 사례"라고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서울 H+양지병원에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I를 탑재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병원 출입문에서 방문객, 환자, 근무자들의 입장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의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얼굴 인식 등을 통해 출입 허용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한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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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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