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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이난초 무형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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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인정 예고, 김영자·정회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보유자를 인정(흥보가)·인정 예고(심청가)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등 예능 분야 8개 종목의 전수교육조교 11명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에서는 정순임(여, 78), 이난초(여, 59) 씨가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30일간의 인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유자로 인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왼쪽)과 이난초 [사진=문화재청] 2020.06.26 89hklee@newspim.com

정순임 씨는 고 장월중선(1925~1998) 명창의 딸로 고 박송희(1927~2017) 전 보유자에게 흥보가를 이수했다. 200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돼 지역 내 판소리 전승활동에 힘써 왔다.

이난초 씨는 고 강도근(1918~1996) 전 보유자에게 흥보가를 이수했다. 전라북도 남원을 기반으로 동편제 소리를 계승해 많은 제자를 양성해 왔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에서는 김영자(여, 69), 정회석(남, 57) 씨가 보유자로 인정 예고됐다. 김영자 씨는 8세부터 정권진(1927~1986) 명창을 비롯해 정광수(1909~2003), 김소희(1917~1995), 박봉술(1922~1989), 성우향(1935~2014) 전 보유자들에게 소리를 배웠다. 1987년 판소리(수궁가)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돼 전승활동에 힘써왔으며 풍부한 창극 활동에서 우러난 발림과 아니리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판소리(심청가)'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정회석 씨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명창 집안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부친 정권진 전 보유자에게 판소리를 배웠다. 부친 작고 후에는 성우향 전 보유자에게 입문해 춘향가를 이수한 이래 현재까지 판소리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석 씨는 보성소리의 고제 창법을 잘 구사하면서 풍부한 중하성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심청가' 보유자 김영자와 정회석 [사진=문화재청] 2020.06.26 89hklee@newspim.com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인정과 관련해 김영자, 정회석 씨에 대해 30일간 예고하고 이 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최충웅(남, 79) 등 11명(8개 종목)의 전수교육조교를 20년 이상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전승활동에 헌신해 무형문화재 전승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8개 종목 11명은 전수교육조교로는 처음으로 명예보유자 인정을 받았는데,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련 법 개정(2018년 12월) 이후 75세 이상, 전수교육조교 경력 20년 이상의 대상자 가운데 신청을 받아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명예보유자 제도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전수교육조교가 건강 문제로 전수교육이나 전승활동을 정상적으로 펼치기 어려운 경우, 그간의 공로를 고려해 우대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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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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