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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사 최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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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캐닝으로 당진화력 9호기 부품 44종 변형 측정
발전소 부품 역설계로 국산화 기반 조성 기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3D스캐닝을 활용해 발전부품의 형상 변형을 측정하는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동서발전은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과 부품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기반 조성을 위해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 시범용역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3D스캐닝은 복사기로 문서를 복사하는 것처럼 대상물에 레이저나 백색광을 투사해 3차원으로 디지털 복사하는 기술이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에서 3D스캐닝 기술을 통해 미분기 부품 형상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2020.06.01 fedor01@newspim.com

기존에는 접촉식 공기구 등을 사용해 마모, 부식, 침식 등에 의한 발전부품의 변형을 측정했기 때문에 부품 형상이 복잡하거나 협소한 부분은 검사하기 어려웠다.

측정값이 작업자 주관에 따라 변동될 우려가 있고 측정 데이터를 수기로 기록·관리하고 있어 디지털화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외산 부품의 경우 원제작사가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세도면을 제공하지 않아 국산화를 위해서는 부품을 공장까지 반출해야 하고 오차 발생 시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등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전담 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은 지난해 9월에 비접촉식 3D스캐닝 상용기술을 응용한 '오차범위 25㎛ 수준의 발전부품 형상검사 기술'을 고안했다.

이후 현장 테스트를 통해 발전소 여건에 적합한 3D스캐너 사양, 적정 조도, 광선인식 오류 방지법, 스캔 데이터 중첩 방법 등을 수립하고 올해 4월에 3D스캐닝 전문업체인 아소르와 협력해 시범용역에 착수했다.

시범용역 결과 당진화력 9호기 보일러 튜브와 미분기 부품 44종에 대한 3D스캐닝 형상검사로 발전설비 정비계획 수립 시 활용될 마모량과 범위를 정량적으로 산출했다.

상세 도면이 없는 보일러 곡관 튜브의 휨 각도까지 정확하게 계산하는 등 외산 부품 34종에 대한 3D 상세도면을 확보해 명확한 용역모델 확립에 성공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은 3D스캐닝 기술을 발전부품 형상검사에 독자적으로 활용한 사례"며 "향후 용역 확대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발전소 정비업무 혁신뿐만 아니라 역설계를 통해 부품 국산화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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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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