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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부터 할인받고 여행하세요…K방역과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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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발표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내수시장 활성화…기차·고속버스·숙박 할인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해 '2020 여행주간'을 6월 20일부터 7월 19일 운영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주간을 기존 2주에서 한달로 확대한다. 여행주간에는 기차, 고속버스 등 할인을 제공하고 온라인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만원 숙박할인 쿠폰을 100만개 발행한다.

박양우 장관은 26일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중한 일상, 새로운 발견. 내 나라 여행!'을 표어로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과 지자체와 영상으로 연결해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며 경상북도의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제1차~4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추진 성과와 과제를 서면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케이 방역과 함께하는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및 '관광산업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5.26 89hklee@newspim.com

박양우 장관은 "이태원에서 시작된 지역 감염과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병원감염 등 코로나19 위험요인이 여전히 남아있어 방역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 시장 회복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기반한 여행 방식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올해 1~4월 관광레저 소비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11조원)했다. 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상반기에만 최소 17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4월 여행업의 93.5%, 면세점 91.6%, 항공사 85.3%, 관광숙박업 72.5% 등 주력 업종 소비지출 감소가 심각했다. 관광소비지출의 감소는 관광업계의 큰 피해로 이어져 관광진흥법상 업종의 피해 규모는 4조원이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광연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후 여행 위험성이 높게 인식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는 높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한 이들은 95.8%에 이르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국내 관광이 가장 높았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장관 [사진=문체부] 2020.05.26 89hklee@newspim.com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은 크게 3가지 전략적 원칙에 기반해 추진한다. ▲방역 철저▲내수회복 ▲코로나19 새 일상 대비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국민 개개인이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여행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안정화된 후 여행 수요 촉진과 볼거리·즐길거리 확충에 집중하되 방역수칙은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알맞은 관광서비스 개선과 새 여행문화 안착을 위한 노력도 더한다.

여행주간 기간(6월 20일~7월19일) 한국철도공사, 고속버스 운송 사업자, 선사들과 협력해 여행주간에만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교통이용권을 출시하고 만 원의 캠핑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철도(1만명)의 경우 2인권 14만원, 3인권 21만원에 판매하고 여행주간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하고 4일간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1만명)은 4만원에 판매한다. 자동차 공유 '쏘카' 혜택도 마련됐다. 여행주간에는 쏘카 '라이트패스' 신규 가입 시 첫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주간과 연계해 가족캠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부, 사업주, 참가자가 각 1만원 분담해 캠핑장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1만명에 한해 지원한다. 캠핑장 내 마술과 공연, 토크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숙박 할인을 지원한다.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8월 숙박(여름성수기) 제외하고 9~10월 이용 예약에 대해서만 한정 할인한다.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 국장은 "국내여행사에 할인 대상 여행상품을 공모하고 선정하되 여행사와 지자체가 연계해 공모사업에 참여한다.약 100만개가 발행되며 1인 1매에 한정한다. 호텔, 콘도, 농어촌민박, 모텔, 한옥 등 모든 종류의 등록된 숙박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박시설에 7만원 이상 숙박할 경우 4만원 쿠폰 주고 7만원 이하는 3만원 이하 숙박시설 선착순 100만개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장관 [사진=문체부] 2020.05.26 89hklee@newspim.com

국내 여행 상품 선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8월부터 15만명에 제공한다. 할인 대상 여행상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되 여행사와 지자체가 연계해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제주는 제외하고 16개 광역지자체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치유관광지 50선'에 대한 할인도 추진한다. 방문 희망 관광객 대상으로 치유관광 프로그램 체험을 오는 7월부터 최대 5만원, 6000명에게 할인 지원한다. 또한 놀이공원 등 유원시설 입장권(또는 자유이용권) 구매자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7월부터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업체 부담은 10%, 정부가 30~50% 내외를 부담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도 개발한다. 국립공원 걷기, 숲길 걷기, 어촌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유산방문 코스 제공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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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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