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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예비후보 "세종시의회 16대 2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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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의회 인터뷰서 독주체제 견제 각오 밝혀
이순열 민주당 후보와 도담·어진 시의원 보궐선거 맞붙어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세종시의원 도담·어진 지역구 보궐선거에 나서는 김영래(35)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세종시의회 여야 구성비를 16:2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대 통합당 비율이 16:1인 것을 자신이 당선됨으로써 16대 2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 지역 시의원이었던 윤형권(57) 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돼 치르게 됐다. 윤 의원이 그만두기 전까지 여야 비율은 17대 1이었다. 유일한 통합당 시의원은 박용희(56.여) 비례대표 의원으로 여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민주당은 당내 경선을 통해 숨쉬는 세종위원회 위원장인 이순열(50.여)씨를 공천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세종시기자협의회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의 1당 독주체제를 견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래 세종시의원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3.19 goongeen@newspim.com

그는 먼저 시장도 민주당, 교육감도 진보교육감, 의원은 16대 1인 지금같은 세종시 상황에서는 지방자치의 균형과 견제 기능이 깨져 시정이 병들고 시민들이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꿈을 안고 온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고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는 누수가 많은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 이유를 "당내에서 고충 민원을 처리하다보니 시장 마음대로 진행되는 시정에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 좋게 단수공천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통과 공감이 되지 않는 시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역 공약으로는 원수산~전월산~중앙공원을 잇는 벨트를 '국가도시공원'으로 만들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방학 중에도 학교 급식실을 개방하겠으며, 학교 강당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래 세종시의원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3.19 goongeen@newspim.com

그는 자신을 대전에서 태어나 자랐고 5년 전에 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종시에 왔다고 소개했다. 학사장교 출신으로 7년 4개월 동안의 군대 행정경험이 시의원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역 후에는 학원도 운영하고 지역 단위농협에도 취직했었으며 택배 아르바이트도 해봤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전무퇴'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순신 장군과 윤봉길 의사를 들었다. 시민들에게는 17대 1의 독주체제를 개선해 살기 좋은 세종시를 찾아 가길 원한다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이 당선돼 미력하지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목원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으며 행정사로 일하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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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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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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