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단독] 대전시, 트램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 시비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설득 어렵자 국비 반영 철회…추가비용 425억원 부담
"계획에 없는 내용 총사업비 조정대상 아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국비 반영을 요구하며 대전시가 기획재정부와 줄다리기를 벌였던 도시철도2호선(트램)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 조성이 결국 지방비(시비)로 추진된다. 대전시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업을 추가해 국비 반영을 요구하자 기재부가 제동을 건 셈이다.

다만 기재부는 시비로 짓는다면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 조성을 수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트램 2호선 조성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결과가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KDI는 대전 트램의 적정 규모를 7528억원으로 책정했다. 예비타당성 면제 통과 당시 사업비 6950억원보다 578억원 증액된 규모다. 이는 서대전육교 고심도 복선터널 도입에 따른 지하화 사업(358억원) 등이 추가됐기 때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노선도 [사진=대전시]

사업비 증액에도 대전시는 트램만 오가는 고심도 복선터널이 아닌 서대전육교를 철거하고 트램 복선을 포함한 지하 8차선 건설을 요구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수차례 기재부를 방문해 배경 등을 설명했지만 결국 설득에 실패했다.

기재부는 적정성 검토가 끝난 사업에 계획과 다른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은 총사업비 조정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동일 계획 아래 사업비가 늘어날 경우 이에 대한 조정은 가능하지만 계획과 다른 내용을 포함시켜 사업비를 늘리는 것을 원천 차단한 셈이다.

김형은 기재부 총사업비관리과 사무관은 "총사업비 관련해 비용은 증가할 수 있다. 러프하게(대략적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다. 그것을 하려고 우리(총사업비과)가 있는 것이다. 같은 계획 내에서 사업비를 변경할 수 있다"며 "2차선에서 8차선은 큰 계획 변경이다. 계획 자체를 변경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총사업비 조정대상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대전시는 기재부의 입장이 완고하자 결국 시비를 들여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허태정 시장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트램 기본계획안에는 서대전육교 관련 예산으로 약 783억원이 반영돼 있다. 대전시는 서대전육교 고심도 복선터널 도입에 따른 지하화 사업비로 358억원이 책정된 만큼 계획변경에 따른 차액 425억원을 시비로 채울 방침이다.

지난해 8월 KDI 적정성 검토 통과 당시 고심도 복선터널에서 8차선 지하화 변경으로 추가되는 비용을 169억원이라고 추정한 것에 비하면 2.5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대전시가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을 시비로 추진한다고 해도 적정성 검토보다 총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기재부를 설득하는 과정은 남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관련 기재부와의 협의는 국토부가 하지만 우리 시도 서대전육교 지하 8차선 조성에 따른 교통소통 및 도시재생 등의 장점을 기재부에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