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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통합당, 통합 이후 첫 20%대 하락…'안철수' 국민의당 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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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미래통합당, 청년·중도층 이탈
국민의당, 수도권 상승세…2030 지지율 증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을 이뤄낸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이 통합 이후 첫 20%대로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13.1%p까지 벌어졌다. 반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하락세를 떨쳐내고 3위로 급부상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3월 1주차 정당지지율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보다 1.9%p 상승한 42.9%로 조사됐고, 통합당은 2주 연속 정당 지지율이 하락해 29.8%에 머물렀다.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의 정당 지지율이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주까지 매주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이번주 2.9%p 상승한 4.6%를 기록하며 정의당(4.3%)을 누르고 3위에 자리매김했다.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패닉 상태에 빼진 대구로 직접 내려가 의료복을 입고 의료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의 고심이 깊어진 상황에서 안 대표의 행보가 민심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민주당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 5.8%p 상승한 37.9%를 기록했고, 경기·인천 수도권 지역에서도 4.6p 올라 46.9%를 차지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3.1%p 하락해 40.6%에 머물렀다.

반면 통합당은 청년층과 중도층을 모두 잡지 못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에서 8.3p% 하락한 19.8%, 학생에게도 8.9%p 내려간 20.6%에 그쳤다. 중도층에서는 4.5%p 하락해 28.7%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5.9%p 상승한 7.9%를 기록했으며, 연령대에서도 20대, 30대에게 각각 4.2%p, 7.6%p 상승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이 3.0%p 상승한 3.9%, 중도층도 4.1p% 상승한 6.7%를 기록했다.

이외에 정의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4.3%에 머물렀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은 지난주 보다 0.1%p 하락한 4.0%에 그쳤다.

조원진 대표가 이끄는 우리공화당은 0.1%p 상승한 1.7%, 민중당은 0.2%p 하락한 0.8%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처음으로 실시한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민주당 36.7%, 미래한국당 27.7%, 정의당 9.1%, 국민의당 6.5%, 민생당 4.0%, 우리공화당 1.8%, 민중당 1.4%, 무당층 10.2%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이 비례좌석 확보를 위해 만든 미래한국당은 20%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경북(TK) 지역과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많은 동의를 얻었다.

정의당이 비례정당 투표 9.1%, 국민의당은 6.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월 1주차 정당지지율(정의당 4.3%, 국민의당 4.6%)에서 국민의당에게 밀렸지만,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당에 앞섰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삼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99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6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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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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