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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역사 속에서 배우는 '남도민주평화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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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교육청이 도내 22개 시·군에 산재한 독립과 평화, 민주주의 유적들을 발굴해 현장체험학습용 자료로 엮은 '남도민주평화길'을 개발했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남도민주평화길'은 학생들이 지역별, 권역별, 주제별로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해 민족의 독립과 평화, 민주의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해 민주시민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됐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교육청 개발 민주평화의 길 표지 [사진=전남교육청] 2020.02.26 yb2580@newspim.com

도교육청은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역사학계 등 30여 명의 전문가들로 개발 및 집필진을 구성해 동학농민혁명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산재한 관련 사료와 유적 등을 발굴했다.

발굴 대상은 동학농민전쟁, 한말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분단과 한국전쟁,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화운동에 이르는 시기까지이며 현장 교원과 전문가 11명의 검토를 받아 완성했다.

개발진들은 기존의 자료와 방치됐던 자료들을 찾아내 국가보훈처 공훈록 등 공식자료와 대조하는 등 엄격하게 고증하고, 지역 문화원과 사학자, 전문가집단의 도움으로 인물들을 재조명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2개 시군별 '지역을 빛낸 인물' 편과 '독립의 길' '평화의 길' '민주의 길'로 나눠 현장체험학습 콘텐츠를 엮어냈다. 자료 말미에는 하루 답사 코스를 소개해 현장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별로 '함께 생각하고 정리하는 코너'도 마련해 학생들이 단순 답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토론을 통해 정리하도록 했다.

나주·영암 지역의 경우, 정석진 나주의병과 양방매 영암의병 등 17명의 인물들의 삶을 소개한 후, 금성관에서 시작해 남고문광장-남산공원 김태원의병장 가족비-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나주역사-궁삼면농민항쟁기념비-영암3·1운동기념비-낭산 김준연기념관-용서와 화해의 위령탑 순으로 민주평화 테마길을 배치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팀 관계자는 "각급 학교에서 선택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남도 곳곳에 숨어 있는 민주·평화-인권 관련 역사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 발자취를 느끼고,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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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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