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교통사고로 발목 골절상 "향후 스케줄 불참 양해 부탁"

기사입력 : 2020년02월18일 16:31

최종수정 : 2020년02월18일 16:3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SBS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이광수가 21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1.21 dlsgur9757@newspim.com

소속사는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 씨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이광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불참하며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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