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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 후 소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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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발행주식의 3%인 48만8000주, 올해 5월까지 마무리
3년간 배당성향 70% 이상 유지 등 주주 최우선 정책 지속 추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한다. 배당성향을 70% 이상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현대중공업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8만8000주를 취득 후 소각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는 발행 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기준으로는 1293억원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현대중공업] 2020.01.03 tack@newspim.com

자사주 취득 기간은 오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개월로, 자사주 매입 완료 후 바로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12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대금 약 1조4000억원을 수령했다. 더욱이 주요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전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31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만큼 이번 자사주 매입에 필요한 자금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지주는 앞으로 3년간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배당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 1만8500원이 책정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2705억원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정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주주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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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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