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해외여행 환전 꿀팁, 공항 피하고 남은 외화는 통장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항에서 환전하면 수수료 3~4배 더 내야
은행 앱으로 저렴하게 환전과 공항에서 출금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해외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 바로 환전이다.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하기 보다는 미리 은행 지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은행 앱(App) 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3~4배 이상 아낄 수 있다.

은행에서 현금(현찰)을 환전할 때 적용하는 환율은 '현찰매매율'이다. 은행들이 외화를 조달해 오는 가격인 '매매기준율'에 달러화 기준 ±1.75%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보통 시중은행들은 50% 환율 우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주거래고객 여부 ▲특판행사 시행 ▲은행 환전수수료 실적 등에 따라 우대율이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러의 경우 현찰매매율이 1.75%로 높지 않아서 환율 우대를 받더라도 금액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100만원 환전 기준 50% 환율 우대시 8750원, 70% 환율 우대시 5250원을 수수료로 내게 된다.

반면 이종통화 수수료율은 달러보다 높은데다 은행별로 서로 달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보통 유로화와 엔화는 2% 내외의 수수료를 적용하지만 ▲중국 위안화는 5~6% ▲베트남 동은 8~12% ▲대만 대만달러는 6~13% ▲러시아 루블은 7~9% 정도로 은행마다 차이가 크다. 은행별 환율수수료는 금융상품검색 사이트 '마이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전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손실액은 더욱 커진다. 공항에서는 일반적인 현찰매매율이 아닌 '공항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달러화 기준 4%내외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율도 낮게 적용돼, 일반 지점보다 3~4배 이상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달러화 기준으로 ▲하나멤버스(하나은행) ▲위비뱅크(우리은행) ▲리브뱅크(국민은행) ▲신한쏠(신한은행) 등은 70~90%까지 수수료를 우대한다. 앱에서 환전한 뒤 공항 지점이나 지정 지점에서 현찰을 찾을 수 있다. 은행별로 취급 통화 등이 조금씩 달라 미리 확인해야겠다.

달러보다 위안화 환전수수료가 더 높고 공항에서 수수료를 더 많이 받는 이유는 뭘까? 달러화는 우리나라에 달러/원 시장이 형성돼 있고, 엔화와 유로화도 유통량이 많아 은행 입장에서 조달이 쉽다. 반면 이종통화의 경우 운반비와 보험료 등이 더 비싸다. 공항에서는 비싼 지점 임대료에 보안 등 관련 비용까지 추가로 발생해 수수료가 더 높다.

최근에는 찾는 고객이 줄었지만 여행자수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여행자수표는 달러화 기준 수수료 1.2%를 적용하는데, 현찰매매율(1.75%)을 우대받을 경우에는 여행자수표가 오히려 손해다. 게다가 여행자수표를 받지 않는 현지 식당이나 쇼핑센터도 있다. 하지만 여행자수표는 한가지 큰 장점이 있는데, 분실하더라도 수표매입 영수증이 있다면 해외 여행자수표판매회사에 연락해 영수증을 제시하고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여행자수표와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남은 외화(달러)는 바로 원화로 환전하기 보다 외화통장에 넣어놓고 7일이 지난 후 바꾸는 것이 더 유리하다. 7일 후에는 현찰매매율보다 절반 가량 유리한 전신환매매율(0.95~0.97%)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외화통장에 외화를 입금할 경우 입금수수료를 따로 내야 하지만, 달러는 입금수수료를 면제한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