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종합] 작년 취업자 30.1만명 증가…15~64세 고용률 66.8% 역대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취업자 2712만3000명…60세 이상 38만명 증가
보건복지업·숙박음식업·과학기술업 고용 증가 선도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지난해 취업자 증가 수가 30만명을 넘어서면서 2년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특히 12월 취업자가 기저효과로 50만명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712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30만1000명 늘었다. 고용부진으로 취업자 증가 수가 9만7000명에 그친 지난 2018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30만명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이는 정부의 목표치인 28만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12월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12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51만6000명 증가해 동월 기준으로는 2013년(61만1000명)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취업자 수 증가에 따라 12월 실업자 수는 94만2000명을 기록, 전년대비 3000명 줄었다.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뜻하는 고용률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64세 고용률은 66.8%를 기록해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9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0.9%로 나타나 1997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작년 12월 고용률(15세 이상)도 1년 전보다 0.7%포인트 증가한 60.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수가 37만700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50대에서 9만8000명, 20대에서 4만8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40대에서 16만2000명, 30대에서 5만3000명 줄어들면서 '경제 허리'인 30~40대의 고용부진은 지속되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업에서 취업자가 16만명 늘었고, 숙박음식점업에서 6만1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 6만명 늘었다. 그러나 제조업은 8만1000명 줄고, 도소매업과 금융보험업도 각각 6만명, 4만명 감소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전년대비 44만4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6000명, 일용근로자는 3만1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8만1000명 늘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4000명 줄었다.

지난해 실업자는 106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층이 많아지면서 60세 이상에서 전년대비 0.3%p 상승한 3.4%로 나타났다. 20대는 0.6%p, 40대는 0.2%p, 30대는 0.1%p 줄었다. 전체 실업률은 전년과 동일한 3.8%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활동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는 53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9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노동시장의 문제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한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일자리 사업과 작년 12월의 기저효과로 고용률이 증가했고 실업자는 8월 이후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재정 일자리가 11월까지로 돼있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되면서 사업이 연장된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