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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SK그룹, 8배 커진 전시장서 '모빌리티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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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C 공동부스 설치
반도체부터 자동차소재·차량내 미디어까지 모빌리티 벨류체인 선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0'에서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SK는 29일,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가 내년 1월 7~10일에 열릴 CES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가 CES에 그룹 공동부스로 참여하는 것은 올 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그룹 CES 전시부스 이미지 [사진=SK] 2019.12.27 nanana@newspim.com

이 자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SK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전장업체, 전자제품과 반도체 관련업체 등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살펴볼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SK는 내년 전시장 전체 면적을 713㎡로 올초 91㎡ 대비 약 8배 가까이 확대했다. '미래 모빌리티'가 그룹내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은 만큼 전기차 배터리에서부터 차량내 미디어(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자동차 소재까지 SK가 보유한 모빌리티 벨류체인을 포괄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먼저 국내 에너지∙화학 업계에서 유일하게 CES에 참가하는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소재, 차세대 윤활유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미래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CES를 통해 단순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소재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CES에 참가하는 유일한 국내 이동통신사로서 5G 기반 모빌리티와 미디어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 중인 자동차에 탑재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차세대 라이다(LiDAR) ▲AI 기반 HD맵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 등과 함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고화질 TV, 미국 ATSC3.0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공개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을 주제로 미래 일상의 모습에 변화를 가져올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6개 사업분야에 사용되는 D램,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한다. 방대한 데이터가 사용되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반도체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KC는 모빌리티 고부가∙고기능 특수 소재를 소개한다.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을 대폭 줄이거나 소음진동 저감에 효과적인 자동차 내장재용 폴리우레탄 제품도 내놓는다. SKC는 모빌리티 소재를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삼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과 SKC는 미래의 플렉서블(Flexible),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투명 폴리이미드(PI)필름도 선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 미디어 등 SK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원스톱 솔루션으로 각 사가 가진 역량의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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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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