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수원을 출마" vs 수원을 당협 "해당행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을 선거구 둘러싸고 당내 갈등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에서 자신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수원무' 선거구가 아닌 '수원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그간 '수원을 출마'를 준비해온 같은당 한규택 당협위원장과 지지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정 최고위원의 선택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로고. [이미지=자유한국당]

9일 한국당 수원을 당협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 고양인 '수원을'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수원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현재 정 최고위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수원무 선거구는 20대 총선 전 있었던 선거구 획정에 따라 신설됐다. 수원정에 속했던 영통2동과 태장동과 애초 수원을 선거구였던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을 하나로 묶은 것. 기존 수원을에는 대신 장안구 율천동이 포함됐다.

정 최고위원은 18대 총선에서 수원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19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수원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당시 지역정가에서는 정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로 수원을 선거구를 민주당에게 빼앗겼다는 토로가 쏟아졌다.

정 최고위원은 이후 복당했고, 19대 총선에서 수원을에 당선됐던 신장용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자 보궐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수원무 선거구가 신설됐고, 정 최고위원은 수원을이 아닌 수원무를 택했다. 하지만 당시 선거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수원정에서 편입된 영통2동과 태장동이 소위 '더불어민주당 표밭'이었다는 게 주요 패배 원인으로 꼽혔다.

한규택 현 수원을당협위원장과 지지자들은 이 같은 정치 이력을 가진 정 최고위원의 출마지 변경을 두고 "해당 행위"라며 강한 우려를 표출했다.

한규택 위원장은 "20대 총선 때 수원을을 버리고 간 사람이 이제는 수원무를 버리고 다시 수원을로 오겠다고 한다"며 "선거국면이 임박한 시점에 출마지를 변경하는 행위는 지역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의 질서 없는 이런 행동이 당 선거를 망치고 있다"며 "당 지도부는 하루빨리 이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시정 등 강력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을 당협위원회 핵심 관계자도 "뜬금없는 수원을 출마선언은 명백한 해당행위이자 최고위원의 치졸한 갑질" 이라며 "정 최고위원은 제 밥그릇 챙기기를 당장 멈추라"고 질타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수원을 당원분들께서 중앙당에 저를 '수원을'로 보내달라는 서명서을 올렸다.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해달라는 요구였다"며 "지난 총선에서 수원은 갑·을·병·정·무 5개 선거구 모두 패했다. 수원무 당원분들도 저에게 수원을로 가서 싸워 이겨달라고 응원하고 있다. 이는 수원지역 선거의 전체 판을 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