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한수원, '신고리3·4호기' 준공'...원전 건설·운영기술 우수성 전세계 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AE 수출원전 참조발전소, 제3세대 원전 APR1400 최초 준공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6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새울원자력본부에서 UAE 수출원전의 참조발전소이자 신형원전 APR1400 최초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의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이 신고리3호기[사진=한수원]

이번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회의원, 울산지역 주요인사, 국내·외 관련 기업의 CEO, UAE 원전 관련사 및 주요 원전 도입국 대사, 원자력 마이스터고 학생과 울주군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휘호석 제막 및 유공자 포상,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 제3세대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신고리4호기도 지난 2019년 2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장전 이후 국내 원전 최초로 단 한번의 고장정지 없이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마치고 지난 8월29일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신고리3·4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높아졌다.

특히 ▲디지털제어설비(MMIS) 전면 적용 ▲0.3g(규모 7.0)로 내진설계 강화 및 해일대비 방수문 설치 ▲중대사고 발생 시 원자로건물 보호를 위한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설치 및 이동형 발전기 구비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통해 기기의 안전성능을 최종 확인했다.

신고리3·4호기가 연간 208억kWh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국내 발전량(5699억kWh)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추가로 확보했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력 소비량의 약 23%를 감당하는 등 국가 전력기반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3호기는 해외의 경쟁 원자로인 미국 AP1000, 프랑스 EPR 보다 먼저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2주기 운전기간 동안 무고장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한국의 원자력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또 APR1400은 지난 2017년 10월 유럽 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을 취득했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리나라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고리3·4호기 사업에 총 사업비 약 7조5000억원을 투입했으며 300여 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 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약 110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60년의 운영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원시설세 납부 등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함으로써 추가적인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3·4호기 준공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외 각국에서 수주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