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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시스템, 바레인 안착으로 중동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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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심평원, 바레인 프로젝트 완수기념식 참여
시스템 구축 182억원에 5년 유지보수 136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바레인 프로젝트) 완수 기념식이 지난 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 SCH)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우리 건강보험 제도와 운영 시스템의 세계 최초 수출 사례인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노홍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 완수 기념식이 지난 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 보건복지부] 2019.12.05 origin@newspim.com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카미에르 카자비(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 각 국에 우리 제도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심평원의 바레인 프로젝트는 총 계약 금액이 약 310억원에 달한다.

심평원은 시스템 구축 사업(계약금액 182억원)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의약품관리시스템 ▲건강보험정보시스템 ▲의료정보활용시스템 ▲국가진료정보저장소 등 심사평가 관련 핵심 시스템을 바레인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지난 9월 9일 바레인 SCH와 5년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136억원 규모)하며, 앞으로도 시스템 통합관리, 기술지원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효과적인 의약품 관리, 의료정보의 적절한 활용을 도우며 바레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출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국가보건계획(2016~2025) 중 국가의료보험 도입전략 중 하나로, 단순한 시스템 수출을 넘어 우리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또한 보건의료제도 개혁을 추진 중인 인근 중동 국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이 진출하는데 긍정적 계기가 됐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심평원과 사우디 건강보험구매청이 건강 보험협력 합의서(Framework of Cooperation)를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한국-사우디 보건부가 건강보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홍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4일 바레인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제약 진출, 1차 및 3차 의료 협력, 의료인 연수 등 다양한 보건의료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양국 보건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의 공통관심사를 확인하며, 지난해 3월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노홍진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이 바레인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 등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성공적인 경험이 주변 국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이 프로젝트는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라며 향후 5년간의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의 충실한 수행을 약속하고 양국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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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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