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2019 마마' 방탄소년단, 4개 대상+9관왕 '올킬'…트와이스 4관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마마(MAMA)'에서 방탄소년단이 대상 4개를 포함해 9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4관왕에 오르면서 올 한해 가장 사랑받은 그룹으로 우뚝 섰다.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는 Mnet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마마, 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됐다. 시상식 호스트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마마'에서 9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 [사진=Mnet] 2019.12.04 alice09@newspim.com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9 마마'는 '더 넥스트 디멘션:뮤직(The NEXT DIMENSION:MUSIC)'을 콘셉트로 잡았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다음 차원,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며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문화를 확장하고 새로운 기준으로 음악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자는 의미다.

이날 시상식을 여는 남자‧여자 '베스트 그룹'은 각각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수상했다. 먼저 방탄소년단 RM은 "이렇게 '마마' 첫 시상부터 저희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후보에 오른 분들 모두 쟁쟁한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마지막으로 오늘 진이 생일이다"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진은 "제 생일에 이렇게 저희 멤버들, 아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상을 주신 '마마'에도 감사드린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마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한 있지(위)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Mnet] 2019.12.04 alice09@newspim.com

'월드 퍼포머'는 올해 컴백 시기에 다사다난했던 일을 겪은 몬스타엑스에 돌아갔다. 멤버 셔누는 "'월드 퍼포머'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정말 더 열심히 일하는 몬스타엑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엠은 "저희가 정말 훌륭한 상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마마무는 '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이들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기쁘다. 항상 도와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우리 스태프들께 고맙다. 또 무무(팬클럽)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는 갓세븐이 영예를 안았다. 갓세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좋다. 앞으로도 더 좋은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계속해서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외쳤다.

남자‧여자 'Qoo10 페이보릿 아티스트'는 '베스트 그룹'과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에게 돌아가면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는 "아미 여러분이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마마'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인 박진영과 마마무 [사진=Mnet] 2019.12.04 alice09@newspim.com

가수 인생에 딱 한 번뿐인 남자‧여자 신인상은 올해 '슈퍼 루키' '괴물 신인'으로 불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와 있지(ITZY)에게 각각 돌아갔다.

'2019 마마'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 '앨범 오브 더 이어'는 국내외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한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가면서 3관왕에 올랐다. 제이홉은 "이렇게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에게 의미가 큰 상인데, 앨범 작업을 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한다. 앞으로도 공부를 더해서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메시지, 선한 영향력으로 항상 다가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지금 저희가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앨범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 팬들의 열띤 호응을 샀다.

1부에서는 12개 부문 수상이 진행됐고, 2부의 오프닝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꾸몄다. 2부의 첫 부문 '인터내셔널 페이보릿 아티스트'는 오프닝의 주인공 두아 리파에게 돌아갔다. 곧바로 이어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는 4개 중 첫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마마'에서 4관왕에 오른 트와이스 [사진=Mnet] 2019.12.04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는 갓세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엑소, X1에게 돌아가면서 팬들의 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마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의 수상이 계속됐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남자‧여자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각각 5관왕, 4관왕에 올랐다.

이후 4개의 대상 중 두 번째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역시 방탄소년단이 차지하면서 2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등극했다. 이들은 "이 상은 팬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저희가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오늘 함께해주는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주신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중간 특별 무대들이 꾸며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최근 '피버(FEVER)'를 발매한 박진영은 마마무 화사와 함께 '비닐 바지' 콘셉트로 등장해 '날 떠나지마'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때 두 사람의 의상을 본 갓세븐 잭슨의 경악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유쾌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마마' 2019.12.04 alice09@newspim.com

다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부문은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발돋움한 청하가 차지했다. '베스트 힙합 앤 어반 뮤직'은 헤이즈에게 돌아갔다.

헤이즈는 "올해도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제 음악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2020년에는 하나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너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고 준비하시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게 좀 더 좋은 음악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또 "아티스트들은 더 부담 없이 많은 음악을 만들고 여러분들은 더 많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음원 사재기 논란을 꼬집어 박수를 받았다.

3부에서는 4개 대상 중 두 개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의 수상이 모두 이뤄졌다. 두 개 부문은 역시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마마'에서 4개 대상을 포함해 9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Mnet] 2019.12.04 alice09@newspim.com

진은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직후 "저희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많은 분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고 계신데, 그 노래들이 모두 인정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방법도 좋지만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 만드는 게 어떨까 싶다. 모두 다 좋은 음악하고 듣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RM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을 하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열심히 음악 만들고 열심히 연습해서 열심히 춤추러 나올 것"이라며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이 자리를 빛내겠다. 여러분들을 보며 힘 많이 얻고 '우리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다짐한다. 모두 고생 많았고, 내년 한해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4개 대상을 포함해 총 9관왕에 오르며 또 한 번 진기록을 만들어낸 '2019 마마'의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남자 베스트 그룹 = 방탄소년단
◆ 여자 베스트 그룹 = 트와이스
◆ 월드 퍼포머 = 몬스타엑스
◆ 페이보릿 보컬 퍼포머 = 마마무
◆ 페이보릿 댄스 퍼포머 = 갓세븐
◆ 큐10(Qoo10) 페이보릿 여자 아티스트 = 트와이스
◆ 큐10(Qoo10) 페이보릿 남자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 여자 베스트 뉴 아티스트 = 있지
◆ 남자 베스트 뉴 아티스트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앨범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 남자 베스트 아티스트 = 백현
◆ 베스트 OST = 거미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볼빨간사춘기
◆ 인터내셔널 페이보릿 아티스트 = 두아리파
◆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엑소, X1
◆ 남자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 = 방탄소년단
◆ 여자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 = 트와이스
◆ 여자 셀 리턴 베스트 아티스트 = 청하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 WayV
◆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 솔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 태연
◆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잔나비
◆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이소라(Feat. 방탄소년단 슈가)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청하
◆ 베스트 힙합 앤 어반 뮤직 = 헤이즈
◆ 브레이크쓰루 어치브먼트 = 세븐틴
◆ 송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