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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Q 영업손실 3120억원…"드릴십 취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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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확대로 일감 늘어나...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9646억원, 영업적자 312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조 3138억원) 대비 50%, 직전 분기(1조 7704억원) 대비 11% 늘어나며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 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기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2019.11.08 tack@newspim.com

이는 해양 건조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의 건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연초에 공시한 올해 매출 7조 1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3120억원으로 작년 동기(적자 1273억원) 대비 확대됐다.

이와 와 관련 삼성중공업측은 "드릴십 계약 취소에 따른 대손충당금, 장부가치 감액 손실 등 드릴십 관련 비용(2600억원),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 지급(400억원) 등이 일시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PDC, Seadrill 등 드릴십 선물환 평가 손실 등 1250억원, 미국 법무부의 드릴십 중개수수료 조사 종결 합의 예상에 따른 지출로 충당부채 약 900억원이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은 적자 587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분기 해양설비에 선 투입된 원가 정산 합의로 발생한 이익 350억원을 포함해 비경상적 요인을 모두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38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릴십 관련해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장부가치 감액에 따른 것으로 자금상 지출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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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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