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최고 인기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08:48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08:50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런던동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해인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열린 제4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클로징 갈라 어워드 세레머니(폐막식)에 참석,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4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인기상을 받은 배우 정해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9.11.05 jjy333jjy@newspim.com

런던동아시아영화제는 2016년 출범한 유럽 내 아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다. 정해인이 수상한 최고 인기상은 초청작 중 프로그래머, 영국 영화 관계자와 평론가로 구성된 LEAFF 영화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해인은 "대한민국 영화로 런던에서 인사드리는 것만 해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 함께 영화를 만든 김고은 배우와 정지우 감독님, 이숙연 작가님과 수많은 스태프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정해인은 영화 '시동' 개봉과 KBS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tvN 드라마 '반의반(가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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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유열의 음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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