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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사업화 지원사업 실적 저조…선정업체 41% 매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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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성공 업체 263개 중 108개 매출 전무
매출 있어도 경쟁력 없어…지원 실효성 의문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시제품을 개발한 업체의 약 40%는 매출실적이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의 41.1%가 매출실적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은 농식품산업체들이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이 출연한 예산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시제품 개발 성공률'을 성과지표로 삼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은 업체 266개 중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업체는 263개로, 시제품 개발 성공률은 98.9%에 이른다.

그러나 시제품 개발이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제품 개발 성공 업체 263개 중 매출이 '0원'인 업체가 108개로 41.1%를 차지했다.

[자료=윤준호 의원실]

매출이 발생한 업체들의 시장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화 지원'을 받은 업체들과 일반 업체들이 다른 지원사업을 통해 올린 매출실적을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사업화 지원을 받았던 업체들은 연계사업인 '시장진입 지원사업'에서 1개 업체당 4억8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지만, 일반 업체들은 그보다 2배 높은 실적을 보였다.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에서도 일반 업체들의 매출이 9천만원 정도 더 높았다.

윤준호 의원은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이 '사업성 없는 사업화 지원사업'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하며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매출실적도 성과지표로 설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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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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