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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 스코틀랜드에 2번째 골프장 만든다… 총 19개 CC 완공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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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룹, 스코틀랜드 에버딘 리조트 건설 승인 받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트럼프 그룹이 스코틀랜드 에버딘 리조트에 대한 두 번째 골프코스 건설을 승인 받았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5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 사업체인 '트럼프 그룹'이 스코틀랜드 에버딘 북쪽에 두번째 골프 코스 개발을 위한 지역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그룹 소유의 스코틀랜드 에버딘 리조트가 두번째 골프코스 건설 승인을 받았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현지시각으로 26일 스코틀랜드 지방의회는 이 골프 리조트에 고급 주거용·별장 등 건물 550채 건설 승인을 놓고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영국 가디언은 "다만 새 골프 코스 건설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골프 코스 건설 자금은 550개의 고급 주거용·별장 건물의 판매 대금으로 충당될 예정이지만 지방의회의 건설 승인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에버딘 지역사회는 새 골프 코스가 관광산업을 촉진해 지역 경제 침체를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을 승인받은 골프 코스는 트럼프 그룹이 2012년 이곳에 건설 후 현재 손실을 보고 있는 챔피언십 코스와 나란히 위치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06년 사냥용 부지로 쓰이던 이 곳을 매입 후 첫 골프장을 건설했다. 하지만 기존 골프코스와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고 있다.

가디언은 "기존 골프 코스는 동계 시즌에 5개월 이상 폐장한다. 하지만 하계 시즌에도 악천후의 영향으로 공실이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 스코틀랜드 법인은 2017년에 100만파운드(약 15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 회사는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4000만파운드(약 597억원) 그리고 트럼프 계열사들을 소유하고 있는 DJT 홀딩스로부터 130만파운드(약 29억원)의 대출을 받아 사업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DJT 홀딩스는 현재 미국 검찰당국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이다"고 적었다.

트럼프 그룹은 1999년 첫 골프코스를 개장한 이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개의 골프 코스를 운영 중이다. 남미 지역에는 12개의 코스를, 그외 지역에는 5개(스코틀랜드 2개소, 아일랜드 1개소, 두바이 2개소)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그룹은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로 발리와 인도네시아 지역에 트럼프 리조트 2곳을 건설 중이다. 완공시 트럼프 그룹은 19개의 골프 코스를 운영하게된다. 

트럼프 골프코스에서 프로 골프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박성현(26·솔레어)은 미국 뉴저지 트럼프 골프코스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US 여자오픈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이 밖에도 2001년부터 5년간 PGA 투어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이 열렸는데, 당시 트럼프 그룹은 이 대회가 끝난 뒤 코스 사용료를 부풀려 주최 측에 청구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는 '골프전설' 잭 니클라우스 등 유명 인사들과 라운딩을 자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 플레이 모습. [사진=BBC]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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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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