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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서 우수 농산물 홍보 판매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16:27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16:27

[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열린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 일원에서 ‘양주 우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의 직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열린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운영한 '양주 우수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 [사진=양주시청]

행사에는 양주 품목연구회, 지역농협, 로컬푸드, 산림조합 등 다수의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양주 쌀, 인삼, 화훼, 여주, 애호박, 토마토, 식용곤충 등의 농산물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상담 현장창구를 운영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방법과 구매를 적극 홍보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에서 품질 좋은 양주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하고 유통을 절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yx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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