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수혁 후임 외통위 간사는 누구?...고심 깊어지는 與 지도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통위 구성원 대다수가 3선 이상 원로
전문성 있는 초·재선 찾아 '사보임'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주미 대사’로 내정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임박하며 여권에서는 차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직’을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초·재선 중에서 전문성이 있는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이지만 외통위 위원 대다수가 ‘원로급’이기 때문이다.

국회 외통위의 한 민주당 관계자는 20일 기자와 만나 “차기 외통위 간사 자리를 두고 지도부의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 2019.08.09 kilroy023@newspim.com

지난 8.9 개각에서 이 의원이 주미대사로 발탁되며 정부는 이 의원에 대한 아그레망을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아그레망이 나오는 데는 통상 5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혁 의원실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아그레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주미대사 부임은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지만 그가 맡았던 외통위 간사직 후임은 아직 안개 속에 있다.

이 의원은 재작년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로 국회에 입성한 후, 지난해 7월부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왔다. 이 의원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문제가 미중·북미·미일 관계 등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소통해야 하는 여당의 외통위 간사는 어느 자리보다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게 당내 중론이다.

또한 야당과 의제를 조율하고 협상에 임해야 하는 상임위 간사는 대개 초·재선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재 외통위를 구성하는 여당 의원들은 대부분 당내 ‘원로급’ 중진들이다. 이해찬(7선) 대표와 이석현(6선)·박병석(5선)·원혜영(5선)·추미애(5선)·김부겸(4선)·송영길(4선)·심재권(3선) 의원 등이 후반기 국회 외통위를 담당하고 있다.

외통위 내에 민주당 초선 의원은 이수혁 의원과 함께 박정 의원이 유일하다. 박 의원의 경우 지난 7월 외통위에 들어온 신입으로 자신의 1호 법안인 ‘파주 평화경제특별구역’ 관련 법안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 하고 있다. 2019.07.30 leehs@newspim.com

이에 당 내에서는 새로운 외통위 간사를 외부에서 수혈하기 위해 사·보임을 단행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 외통위 관계자는 “전문성 있는 초·재선 의원을 데려와 사보임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수혁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한국외교안보포럼 구성원 중에 한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고 예측했다.

한국외교안보포럼은 지난 2017년 말 이 의원 주도로 결성된 국회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여야 국회의원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강창일·금태섭·송영길·원혜영·이인영·이해찬·홍익표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홍익표 의원을 외통위로 보임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홍 의원은 통일부 정책보좌관을 거쳐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당직을 맡고 있는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은 사보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쨌든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은 이수혁 의원이 의원직을 갖고 있으니 그만두면 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