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종합]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막말 영상 논란' 책임지고 경영서 물러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최근 막말·여성비하 영상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막말·여성비하 유튜브 영상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08.11 dlsgur9757@newspim.com

윤 회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서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공식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촉발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경영인이 이와 관련한 논란으로 사퇴한 것은 윤 회장이 처음이다.

윤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도 발표했다. 그는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 된 고객사와 우리 제품을 사랑해줬던 소비자 및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한 여성비하 논란과 관련해서도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그동안 불철주야 회사를 위해 일해오신 임직원분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오는 무겁게 꾸짖어 주시되 현업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과 회사에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고 여성을 비하하는 문제성 발언도 포함됐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임직원 700명이 모인 가운데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일본 대응을 비판한 내용으로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논란이 확산하자 한국콜마는 지난 9일 "감정적 대응 대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자는 취지였다"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현재 한국콜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자체 브랜드는 물론, 아모레퍼시픽·미샤·토니모리 등 고객사 제품까지 불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윤 회장이 사퇴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