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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야생동·식물 층층둥굴레, 멸종위기 위험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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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천 유역 61개 지역 297개 개체군 271만개체 생육
무성·유성 번식 통해 개체군 안정화 유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후 지속적으로 관리돼 온 층층둥굴레 개체군이 무성·유성 번식을 통해 안정화를 유지하면서 멸종위기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김영철 강릉원주대 교수 연구진과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층층둥굴레 개체군의 주요 위협요인을 정밀 평가한 결과 층층둥굴레의 안정적인 개체군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층층둥굴레 사진 [사진=환경부]

층층둥굴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극동 아시아와 중국의 길림성, 하북성, 흑룡강성 및 내몽골 지역에 분포한다. 1989년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후 새로운 개체군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2017년 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서 해제됐다.

특정야생동·식물은 멸종위기 개념이 도입된 최초의 법정보호제도로 1989년 다른 법률에 의해 보호받지 못하는 파충류, 양서류, 곤충류와 식물류 92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해까지 확인된 층층둥굴레 297개체군 271만여개체 중 100개 개체군 74만개체를 대상으로 분포현황, 번식특성과 생활사, 위협요인 등을 정밀 조사했다.

2006년 남한강과 북한강 등 주요지역에서 층층둥굴레의 정밀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1703개체가 확인됐는데 그 이후 전국 61지역 조사 결과 2018년까지 297개체군 271만여개체가 확인됐다.

대부분의 분포지는 경기 여주, 충북 충주, 단양 등 남한강,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양구등 북한강, 강원 영월 평창강, 강원 영월, 정선, 평창등 동강, 강원 홍천, 춘천 등 홍천강, 한탄강의 지류인 문산천에 위치했다. 이 밖에 낙동강에 1개, 섬진강에 4개 개체군이 분포했다.

층층둥굴레는 그동안 뿌리줄기에 의한 무성번식에 의존하여 개체군 유지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 멸종의 위협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층층둥굴레가 같은 개체가 아닌 다른 개체와 수정하는 타가수정 방식으로 씨앗을 만들며, 종자로부터 개체 증식이 활발한 것에 비추어 현재의 생태적 환경이 유지된다면 급격한 개체군 축소와 절멸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조사는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지정과 해제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주요 종들에 대해서는 환경적, 비환경적 위협요인에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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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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