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폭염 재난대응체계 본격 가동..취약계층 특별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더위쉼터 1500곳 확대·재난도우미 2600여 명 운영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 협업부서·자치구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월달 폭염 및 열대야 전망을 보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처럼 심하지는 않겠지만, 평년기온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의 7월 폭염일수는 20일, 열대야 16일이 발생했으나 올해에는 각각 7일로 작년과 최근 10년에 비해 적게 기록되고 있다.

건강한여름나기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광주는 지난 7월30일 폭염경보가 처음 발효되고 31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4.4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주민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1500곳으로 확대하고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때를 대비해 야간개방형, 거동불편자 이동서비스 등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자치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자율방재단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약 2600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계층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폭염저감시설도 확충한다. 시는 도로나 광장에 차열도장을 설치해 열기를 줄여주는 쿨페이브먼트, 단열이 취약한 노후 경로당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쿨루프사업을 완료하고, 교차로·횡단보도 등 도로변에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을 지난해에 이어 총 287개소를 설치했다.

다중밀집지역 주변 도로에 살수차 10대 50개 노선을 운영 중으로 폭염이 심해지면 군과 소방살수차를 추가 투입한다. 이밖에도 건설·산업 사업장 등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도입하고 119폭염구급대(30개)도 운영한다.

마스터즈수영대회기간에도 경영, 다이빙, 수구가 열리는 남부대 경기장과 아티스틱 경기가 열리는 염주체육관에 대형 무더위쉼터, 쿨링존을 운영하고 선수권대회기간 많은 호응을 얻은 쿨링포그를 가동해 광주를 찾아오는 선수, 관계자, 관람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피해 환자를 살펴보면 실외작업장과 길가, 논밭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나 어르신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폭염이 심할 때에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려 야외활동을 자제를 당부하는 것이 손쉬운 폭염피해 예방법이니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