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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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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7.1조원 달성 무난할 듯
작년 대비 영업이익 개선세는 뚜렷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성중공업은 26일 2019년 2분기 매출 1조7704억원, 영업이익 적자 563억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삼성중공업] 2019.7.26.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조3466억원) 대비 32%, 직전 분기(1조4575억원) 대비 21% 늘어났으며 2018년 3분기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해양 작업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 건조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연초 공시한 2019년 매출 7.1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563억원으로 전년 동기(적자 1005억원) 대비 44% 개선됐으며, 올해 상반기 누계도 적자 896억원으로 작년 동기(적자 1483억원)에 비해 40% 개선되는 등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

다만 2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적자 333억원) 보다 적자가 230억원 증가했다. 이는 일부 해양 프로젝트의 작업물량 증가분에 대한 추가 투입 원가 발생 등 비경상적인 손익차질 요인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 발주처와 물량 재정산이 완료되면 손익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건조물량 증가에 따라 재가동에 나선 도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적극 공략해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2분기 세전이익은 지난 5월 엔스코(ENSCO)사와의 중재 결과(배상책임 1.8억달러)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 영향으로 적자 321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5월 공시에서 밝혔듯 중재 결과에 법리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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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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