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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받는 북한 동병상련? 北, 미국의 대이란 압박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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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美, 경제군사적으로 이란 압살 책동"
"유조선 공격에 이란 혁명근위대 연관 억지"
"미국의 부당한 제재와 압력에 이란도 강경히 맞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해 '반이란 압살 소동'이라며 "국제사회는 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동지역에서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는 미국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노동당 공식 매체인 노동신문은 1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미국이 경제군사적으로 이란을 압살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노동신문은 "지난해 5월 이란 핵합의에서 일방적인 탈퇴를 선포한 미국은 이란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재개하는데 달라붙었다"며 "최근에도 미 재무성이 이란 이슬람교 혁명근위대를 재정적으로 지원하였다는 이유로 이 나라의 페르샤만 석유화학 공업회사와 39개의 산하회사, 외국에 있는 대리점들에 제재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경제 제재와 함께 군사적 압박의 도수도 한층 높이고 있다"며 "미국은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 때로부터 1년이 되는 5월 8일을 전후해 B-52 핵전략 폭격기, 에이브라함 링컨호 항공모함 타격단,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들을 페르샤만 지역으로 이동시켰으며 아라비아해에서 공중훈련과 집단적인 기동훈련, 합동통신 보장훈련을 벌려놓았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5월 상순에 아랍추장국연방 앞바다에서 있은 유조선 공격에 이란이슬람교 혁명근위대가 연관돼 있다고 억지를 부리면서 그것을 중동 지역에 대한 새로운 무력 전개의 이유로 묘사했다"고 비판했다.

노동신문은 "미국의 부당한 제재와 압력소동에 이란이 강경히 맞서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이란 이슬람교 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의 "미국과 맞서 줄기차게 싸울 때만이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이란은 적들이 빼앗을 수 없는 군사적 억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미사일 계획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미국을 강하게 힐난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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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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