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완도해경·과학수사대, 고유정 '검은 봉지' 발견된 양식장 주변 정밀수색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침묵을 지켜오다 끈질긴 추궁에 결국 제주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가는 과정에서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시신으로 보이는 비닐봉지 물체가 완도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3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완도 고금면 바다 위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하던 어민 A씨가 부패한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양식장 청소를 하던 중 비닐봉지를 발견했다"며 "비닐봉지를 열어 보니 알 수 없는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여 깜짝 놀라 곧바로 바다에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봉지를 버리고 난 후 고유정 사건이 떠올라 곧바로 해경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완도해경이 완도군 상정리 주변 해역과 육상을 정밀수색하고 있다.[사진=완도해경]

신고 내용을 접수한 완도해경은 수색 인력을 급파하고 신고지역 수색에 나서 1시간 가량 양식장 인근 바다를 살피고 수중 수색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의심 물체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은 완도군 상정리 선착장 인근이다.

상정리 어촌계장은 뉴스핌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초 발견자는 우럭과 줄돔 양식장을 운영하는 A(46세, 남)씨로 가두리 양식장으로 몰려든 부유물이 많았는데 그중 검은 봉지가 팽창해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해 열어보니 썩은 물체가 보여 놀라서 바로 버렸는데 곧 바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초 발견 시에는 비닐봉지가 부풀려졌는데 비닐봉지를 열고나서 버린 후에는 가스가 빠져 나간 상태라 바로 가라앉은 것 같다고 말했다. 어촌계장은 A씨가 정확한 확인은 못했지만 썩어 있는 물체를 확인했고 냄새가 나고 느낌이 안 좋아 바로 바다에 버렸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검은 봉지가 발견된 가두리주변 수심은 갯펄로 형성됐으며 수위는 10m 내외로 만조 시 15m 가량 되며 물살은 빠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는 어업용 양식장이 산재한 곳이다.

완도해경은 전날 오후 7시까지 수색을 진행했으나 날이 어두워 철수하고 13일 오전 5시30분부터 2차 수색을 시작했으나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2차 수색에 이어 오전 6시 3분 3차 수색에 들어가 현재까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완도군 고금면 상정리에는 과학수사대가 급파돼 어촌계장과 최초 비닐봉지 발견자 등에 대한 합동조사가 진행중이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