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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국내 최초 3D프린터 결합 금속가공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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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공 고관절 시장 투입으로 상용화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위아가 공작기계와 3D프린터를 결합한 차세대 금속 가공기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업체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위아와 인스텍이 함께 개발한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의 모습. [사진=현대위아]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금속 분말을 쌓아 원하는 물체를 만드는 3D프린터와 금속을 공구로 깎아 가공하는 공작기계를 결합한 제품이다. 공작기계가 가진 높은 정밀도와 3D프린터의 편리함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현대위아와 인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개발을 시작했다.

현대위아는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5축 머시닝센터와 두 가지 방식의 3D프린터 모듈을 합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하이브리드 가공기의 '통합제어기'를 통해 공작기계의 주축과 3D프린터 모듈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어기가 최종 결과물을 위한 최적의 가공 공구와 방식을 판단한다.

현대위아는 하이브리드 가공기가 금속 가공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의 기계에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작업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위아와 인스텍은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인공 고관절' 제작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부터 상용화해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의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인스텍과 함께 글로벌 3D프린터 시장의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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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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