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 PGA RBC 헤리티지 3R 단독선두

기사입력 : 2019년04월21일 08:54

최종수정 : 2019년04월21일 08:55

[힐턴 헤드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더스틴 존슨이 3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스틴 존슨(34·미국)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0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단독선두를 달렸다.

더스틴 존슨은 PGA 투어 통산 20승을 올렸으며 4월17일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탱크' 최경주(SK텔레콤)은 패트릭 캔틀레이(27·미국), 스콧 피어시(40·미국), 반정쭝(27·대만), 트레이 멀리넥스(26·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26·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며 13개월 만에 톱 10안에 들었다.

임성재(21·CJ대한통운), 김시우(24·CJ대한통운), 안병훈(28·CJ대한통운), 김민휘(27·CJ대한통운), 키스 미첼(27·미국), '노장' 짐 퓨릭(48·미국) 그리고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이탈리아)는 컷 탈락했다.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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