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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강원 산불피해 지역주민 지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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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산불 지원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
임대주택 부지확보 등 행정절차 최대한 단축
이동약국 설치, 틀니·보청기 등 의료공급 만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원 동해안 산불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진 장관은 취임 직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한데 이어 이날 관계부처와 함께 수습‧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 장관은 “이제는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현장의 요구사항과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각 부처에 요구했다. 또한 부처별 추진하고 있는 지원 정책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는 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거 지원과 관련 진 장관은 우선 지자체에서 이재민이 원하는 주거 지원 유형에 대해 신속하게 수요를 확인하고, 각 부처에선 산불 피해현장 주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조사해 공급 가능한 시설을 파악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임대주택이나 조립주택 등을 설치하기 위한 부지 확보, 기반시설 설치, 인허가 처리 등 행정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노인, 저소득층 등 자부담 능력이 없는 계층에 대해선 주택 재건축 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요구했다.

[고성=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6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3리 마을회관을 찾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2019.04.05 mironj19@newspim.com

또한, 지자체에선 구호물품 배분과 자원봉사자 배치가 특정 마을에 집중되지 않도록 점검을 실시해 적재적소에 배분하도록 지시했다. 이재민의 피복, 양말, 속옷 등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재해구호비를 우선 활용하되 부족분은 지자체의 재해구호기금으로 집행하도록 했다.

동시에 복지부는 고령의 피해자들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병원‧약사협회 등과 협력해 이동 약국 설치, 간이 틀니‧보청기 제공 등 의료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농식품부와 농협 등 관계기관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 농기계, 비료 등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빠른 시일 내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을회관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피해 지역에 대해 통신 3사에서 이동 기지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진 장관은 복구를 위한 피해조사는 신속하게 실시하고 피해마을 단위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에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이 피해조사와 지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문했다.

진영 장관은“관련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내 부모와 형제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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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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