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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롯데 화학·식품BU장에 김교현·이영호…소진세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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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그룹 화학BU장에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식품BU장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가 내정됐다.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퇴임해 42년간 몸 담았던 롯데를 떠난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롯데쇼핑 등 유통 및 기타 부문 20개사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차세대 인재로의 세대교체와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로 요약된다.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롯데는 올해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그룹에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인재들을 전면 배치하여 미래 50년의 성장을 준비하기로 했다.

◆ BU장 및 위원장 교체 … 차세대 인재로 변화 꾀한다

그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의 성장을 이끌어 왔던 일부 BU장들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40년 넘게 롯데에 몸담아왔던 화학BU 허수영 부회장, 식품BU 이재혁 부회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화학BU 허수영 부회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으로 입사해 롯데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롯데케미칼 대표를 역임했다.

롯데케미칼 대표 재임시 삼성 유화사 인수,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 미국·우즈베키스탄 사업을 지휘하며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1978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한 식품BU 이재혁 부회장은 롯데리아 대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칠성음료 대표를 역임했다.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재임시 그룹의 경영관리 및 업무조율을 원활하게 이끌었으며, 롯데칠성음료 대표로서 음료 및 주류 사업을 키워나갔다.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1977년 호텔롯데로 입사해 롯데쇼핑의 창립멤버로 롯데 유통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롯데슈퍼, 코리아세븐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롯데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롯데그룹 화학BU장 김교현 사장[사진=롯데지주]

신임 화학BU장으로 선임된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은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롯데케미칼의 신사업을 이끌어왔으며, LC타이탄 대표를 맡아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 지난해부터는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아왔다.

롯데케미칼 신임대표로는 임병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이 내정됐다. 임병연 대표 내정자는 1989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신규사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을 맡아왔다.

신임 식품BU장인 롯데푸드 이영호 사장은 1983년 롯데칠성음료로 입사해 생산, 영업, 마케팅 등 거의 전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2012년부터 롯데푸드 대표를 역임했다.

롯데그룹 식품BU장 내정 이영호 사장 [사진=롯데지주]

롯데푸드의 신임 대표로는 현재 홈푸드 사업본부장인 조경수 부사장이 맡게 됐다. 조경수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제과로 입사하였으며 2009년 롯데푸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파스퇴르 사업 등을 맡아왔다.

BU장 및 위원장 등 그룹 고위 경영진의 변동으로 롯데지주의 실장급도 이동을 했다. 가치경영실은 경영전략실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HR혁신실 윤종민 사장이 경영전략실장으로 선임됐다.

경영개선실장에는 롯데물산 대표 박현철 부사장이, HR혁신실장에는 롯데케미칼 폴리머사업본부장 정부옥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지주 CI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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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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