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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보건산업분야 774개 기업 창업…일자리 3179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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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 창업기업 평균 매출 9억3000만원…27.2% 해외진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난 2016년 기술기반 보건산업분야에서 774개 기업이 새롭게 문을 열고 317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9억3000만원이었으며, 27.2%가 해외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주요결과'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업 등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생존 창업기업은 4144개 기업이다.

분야별로 '의료기기' 분야가 2429개(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연구개발업' 555개(13.4%), '기능성 화장품' 399개(9.6%), '건강기능식품' 391개(9.4%), '의약품' 279개(6.7%), '보건의료정보' 64개(1.5%), '기타' 27개(0.7%)가 뒤를 이었다.

보건산업 분야 창업현황 [자료=보건복지부]

이중 개인창업이 94.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체 창업기업의 52.5%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2010년 406개에서 2016년 744개로 대폭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창업기업의 2016년 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3만472명으로 조사됐다. 직무별 인력 비중은 '기능·생산'이 9669명(31%)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 9082명(29.8%), '일반사무' 4473명(14.7%), '경영·관리' 3693명(12.1%) 순이었다.

2016년도에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3179명으로, '의료기기' 분야가 14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업' 525명, '기능성화장품' 473명, '의약품' 361명, '건강기능식품' 344명 등이었다.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고용현황 [자료=보건복지부]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2억8000만원이었으며, 창업이후 자금 조달액은 6억400만원, 평균 자금조달 횟수는 3.7회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방법은 창업이전에는 '자기자금'이 88.1%로 비중이 제일 높았고, 창업이후에는 '정부정책자금이 7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창업기업의 2016년도 평균 매출액은 9억300만원이었다. 창업 1년차 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1억9400만원었지만 창업 5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4억3100만원으로 창업 연차가 오래될수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6년 12월 기준 분야별 평균매출액은 기능성화장품이 26억4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의약품 15억2900만원, 건강기능식품 14억1000만원, 의료기기 6억3500만원 순이었다.

매출 비중은 국내가 90.7%, 해외는 9.3%였다. 창업기업의 27.2%가 해외진출을 했으며, 해외매출 대부분(57.8%)은 의료기기업종에서 발생해 의료기기의 수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창업자들은 창업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창업자금 확보'(82.9%)를 꼽았으며, 생계유지 문제(21.7%), 창업 관련 지식·경험 부족(17.4%) 등도 창업에 어려움을 준다고 답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국장은 "최근 7년간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이 2배 가까이 늘어 '제2의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고, 2016년도에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도 3179명에 달한다"며 "창업 5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1차년도 대비 6배 이상 상승한 데에서 보듯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 성장기 진입시 매출 등 성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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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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