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D-day, 나경원·김학용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학용-김종석, 안보-경제 라인 구축…초선비례 정책위의장이 변수로
나경원-정용기, 수도권-충청 라인 구축…친박 표 모을 수 있을까
11일 오후 3시 원내대표 선거…총 임기 1년
2020년 4월 총선까지 유임 가능할듯…"선거 이길 원내대표 뽑아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1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이번 선거는 김학용 의원과 나경원 의원의 2파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결국 '비박vs친박'의 계파 대결구조가 다시 형성된 셈인데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학용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지난 9일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김종석 의원과 정용기 의원을 지목했다.

두 후보 모두 각자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를 지목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학용 의원(오른쪽)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종석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지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2.09 leehs@newspim.com

김학용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이 두 개인데 안보와 경제"라면서 "안보는 제가 국방위원장을 지냈고 커버할 수 있지만 경제는 제대로 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경제 문제는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득시키고 실정을 알릴 수 있는 측면에서 김종석 의원이 적임자라고 생각해 삼고초려했다"고 말했다.

안보와 더불어 경제 전문성을 갖춰 대여투쟁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당 내에서 중립 성향으로 분류되는 나경원 의원은 친박계인 정용기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지목하면서 단점 보완에 나섰다.

그간 비박계인 김학용 의원에 맞서 친박 의원들과의 소통을 넓혀가던 나 의원은 정 의원의 정책위의장 합류로 당내 친박·잔류파 의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 대덕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용기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섭외한 덕에 나 의원의 수도권과 정 의원의 충청권 표심을 얻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18.12.02 kilroy023@newspim.com

한국당 내에서는 당장 내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누가 승기를 가져갈지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김 의원은 비박계·복당파의 확실한 지지를 얻고 있다. 게다가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종석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 전문가다. 최근 당이 경제 정책으로 정부여당에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적임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그간 원내대표 선거에서 지역 안배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선 비례대표인 김종석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섭외한 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일단 당내에서 비박계·복당파 의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 정책위의장처럼 원내지도부는 전문가보다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필요한 자리"라면서 회의적 의견을 내놨다.

나경원 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던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박 의원들의 표가 나 의원으로 표가 몰릴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선거판이 유리하게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 기존에 비박·복당파였던 김성태 원내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다른 진영에 있는 원내대표에 의원들이 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중립의 이미지를 가진 나 의원이 이들의 표를 모두 끌어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과거 탄핵 국면에서 찬성표를 던졌던 것 때문에 친박들 사이에서는 나 의원의 이미지가 아주 좋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 이미지를 극복하고 어떻게 친박의 표를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23 kilroy023@newspim.com

이번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다만 차기 임기가 6개월 이상 남지 않을 경우 유임할 수 있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2020년 4월 총선까지 당을 이끌 가능성도 있다.

한 한국당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2020년 4월 총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결국 의원들도 여러 요인을 고려 하겠지만 총선에서 승기를 쥘 만한 후보에 한 표를 던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