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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려욱 "새 앨범으로 저한테 취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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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 발매…타이틀 곡 '너에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군 제대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일본 공연을 했는데 벅찼어요. 이젠 솔로 콘서트로 제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어요.”

지난 2016년에 입대해 7월 전역한 려욱이 솔로 앨범으로 먼저 팬들을 찾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를 통해서다. 오는 11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려욱을 지난 4일 뉴스핌이 만났다.

가수 려욱 [사진=SM엔터테인먼트]

“3년 만에 앨범을 냈어요. 오래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죠. 총 7트랙이 수록됐는데 모두 타이틀 곡이라고 생각해요. 앨범은 비록 겨울에 내지만, 겨울에 한정되지 않고 사계절 내내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죠(웃음).”

타이틀 곡 ‘너에게(I'm Not Over You)’는 그가 군대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군 생활을 하며 팬, 가족, 그리고 멤버들에게 매달 쓴 ‘편지’였다.

“편지 쓸 때 ‘투. 유(To. You)’란 말을 쓰잖아요.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죠. 타이틀 곡은 이별 후 찾아오는 수많은 생각을 편지로 써 내려간 내용이에요. 노래를 통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팬들도, 대중들도 3년 만에 저를 보는 거니까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를 택하고 싶었고 그 곡이 ‘너에게’였죠.”

이번 앨범에는 팬클럽 엘프에게 보내는 팬 송 ‘파란 별(The 2nd Story)’도 수록됐다. 려욱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앨범의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됐다.

가수 려욱 [사진=SM엔터테인먼트]

“편지를 쓰면서 가끔 시도 썼어요. 제목이 ‘파란색 별’이었죠. 군악대 있을 때 초소에서 하늘을 봤는데 별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런 밤하늘에 글을 적는다는 내용으로 그 글이 상대방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죠. 그러다 문득 엘프가 파란색이라서 파란 별로 했어요. 그리고 이 곡의 부제가 ‘두 번째 이야기’인데 군대에 다녀와서 인생 2막이 열린다는 뜻도 포함됐죠. 사실 이 곡은 앨범 색깔과 안맞아서 수록 여부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팬들이 좋아할 듯해서 스페셜 트랙으로 넣었어요(웃음).”

입대 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어린 왕자(The Little Prince)’로 소년미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 려욱은 “앨범 명 ‘너에게 취해’처럼 이번 앨범을 듣고 ‘려욱에게 취해’로 됐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가수 려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일부러 성숙함을 의도했다기엔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해요(웃음). 근데 저뿐만 아니라 다들 술을 마시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여러 감정에 있어서 술은 뗄 수 없죠. 군악대에서 ‘서울의 달’을 많이 불렀는데 너무 잘 만든 노래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 콘셉트의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그게 ‘너에게 취해’였죠. 이번 앨범으로 ‘려욱에게 취해보자’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 있는 기분을 드리고 싶었죠.”

려욱의 솔로 활동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곡을 주로 선보였던 슈퍼주니어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 장르 역시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도전한 곡도 있어요. 알앤비(R&B) 소울 장르인 ‘취해’란 노래죠. 앨범 제작을 하면서 타이틀로 선정이 안돼도 앨범에 수록되면 타이틀곡처럼 보일 수 있는 곡들을 실으려고 했어요. 나중에는 정말 진한 알앤비 노래랑 밴드 사운드가 많이 들어간 노래도 해보고 싶어요. 최근에 도쿄돔에서 슈퍼주니어 공연을 했는데 정말 목이 터져라 불렀죠. 나중에 제 솔로 콘서트도 하고 싶더라고요. 그땐 제 이야기를 더 들려드리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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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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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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