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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문 대통령에 노동개혁 위한 여야정 라운드테이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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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나라가 돼가…대통령, 민주노총과 결별해야"
"민주노총이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는 지금이 노동개혁 적기"
"노동개혁에는 한국당도 정치적 의도 안품어…협력의지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노동개혁을 위한 여야정 라운드테이블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노총의 나라가 되고 있다. 청와대 앞에 침낭을 깔고 국회 앞에 텐트를 치고 자치단체장 집무실, 여당 원내대표 사무실 심지어 검찰청까지 쳐들어가서 난장판을 만들어도 이들의 폭력과 불법을 제재하는 공권력은 찾아볼 길이 없다"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08 kilroy023@newspim.com

그는 이어 "비싼 '촛불청구서'를 받아들고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이들의 눈치만 살피고 있으니 경찰과 검찰인들 어찌 감히 용기있게 나설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기세등등한 민주노총이 이렇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지금, 또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만들 수 있는 일자리도 못 만들게 하고 시급한 산업 구조조정까지 방해한 지금이야말로 노동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국민들께서 그 어느때보다 민주노총의 실상을 잘 알 수 있고 그래서 노동개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을 위한 여야정 라운드테이블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개혁을 바라보는 여야의 입장 차이가 큰 것을 잘 알고있다. 당장 테이블에 둘러앉는다고 해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해외로 탈출할 것이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또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되며 청년실업은 더 심각해지고 가장들의 일자리도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지금 여야정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지혜를 모으는 모습만으로도 우리 기업들과 우리 노동계,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에 주는 시그널이 분명해질 것"이라면서 "필요한 것은 단 하나, 민주노총과 단호히 결별하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이루겠다는 대통령의 용기있는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결단하시면 여당도 움직일 것이고 우리 자유한국당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적어도 노동개혁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저도, 자유한국당도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품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올바른 국정을 위해 협력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 민주당보다도 더 강력한 우군이 되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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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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