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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베트남 ‘국제 물산업 전시회’ 1286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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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물산업 전시회(VIET WATER 2018)’에 참가해 1286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가 참여해 수처리 펌프, 필터, 밸브, 유수분리조 등 상하수도 기자재와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베트남 국제물산업전(VIET WATER 2018)은 38개국 1만 4000여 명의 바이어가 찾는 동남아시아 대표 물산업 전시회다. 특히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나 자국 내 물산업 기반 부족으로 대부분 물 관련 제품을 수입하고 있어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도내 물기업 제품의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방수 기자재인 SPE패널을 제조하는 ㈜복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아 현장에서 CPW사와 100만달러의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POSCO의 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포웰은 건설업체로부터 수처리시설 유지관리와 관련 56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S&W IND와 에이지 밸브(주)는 현지 밸브전문 수입업체로부터 일본산, 유럽산 밸브를 대체할 제품으로 호의적인 견적을 요청받고 한국 현지 공장방문을 문의하는 등 5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수처리용 펌프를 생산하는 ㈜그린텍과 유수분리조를 생산하는 ㈜미래산업, 수처리 설계 시공을 하는 ㈜세원이엔지, 스테인레스 물탱크를 생산하는 ㈜동원기업, 수처리 필터를 생산하는 대진필터 등도 우수한 제품 성능으로 여러 건의 파트너십 및 주문제작 요청을 받는 등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시회에 참여한 도내 물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후속협의를 통해 상당한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후속 상담으로 지난 6월 ㈜기남금속은 베트남 띠엔 팟(Thien Phat)사와 450만달러의 맨홀뚜껑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 밖에 경북도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호찌민 인접 지역인 빈증성(Binh Duong)과 물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랜 탄 쾅(Tran Thanh Quang) 빈증성 환경보호국장은 “우수한 물산업 기술을 보유한 경북도와 상호협력을 다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빈증성은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개발로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 베트남 남부지역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수출상담 지원으로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사업을 지원해 글로벌 물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물시장에 지역 물기업들이 활발히 진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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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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