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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 먼저 본 외신들 “가성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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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아이폰XS, XS 맥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아온 아이폰XR을 미리 접한 외신은 아이폰XS나 XS 맥스가 제공하는 비슷한 경험을 XR에서도 대부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XR 판매량에 대한 기대도 높다.

아이폰XR[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이폰XR의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한다. 1000달러가 넘는 XS와 XS맥스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이다. 아이폰XR은 블랙, 화이트, 블루, 옐로우, 레드, 코럴의 6가지 색상으로 오는 26일(현지시간) 출시된다.

23일 CNBC의 토드 해셀튼 기자는 “사실은 아이폰XR이 아이폰XS가 하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가격이 74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내가 XS 맥스에 1249달러를 쓴 것에 대해 살짝 후회했다”면서 아이폰XR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해셀튼에 따르면 아이폰XR은 애플이 보급형으로 출시했던 아이폰5C와 다르다. 아이폰5C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오래된 기술을 적용했지만 아이폰XR은 그렇지 않다. 아이폰XR에는 아이폰XS와 XS 맥스에 탑재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아이폰XR은 아이폰XS와 XS 맥스의 중간 크기인 6.1인치의 화면을 탑재했다. XR에는 최근 애플이 적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신 아이폰8까지 탑재됐던 LCD(액정표시장치)를 적용해 비용을 낮췄다.

해셀튼은 OLED가 탑재된 XS만큼 XR이 밝거나 색채가 풍부하지 않을 것 같지만 때때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XR의 LCD가 XS의 OLED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차이를 느끼려면 영화광이 돼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버지(The Verge)는 “당신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중요시하는가”라는 질문으로 XR 리뷰를 시작했다. LCD와 OLED 디스플레이 말고는 XS와 XR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다만 XR의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그동안 보여준 LCD 디스플레이와 같지만, 애플의 OLED 디스플레이만큼 좋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XR의 싱글 렌즈 카메라 역시 XS와 XS 맥스 모델의 듀얼렌즈보다 못하지만, 여전히 매우 만족스러운 사진을 제공한다고 NYT는 판단했다. NTR는 또 배터리 사용 시간의 차이도 거의 없었고 XR이 XS만큼 빠르다고 설명했다.

CNN 비즈니스는 아이폰 XR이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팔기 위한 애플의 비밀 무기라고 평가하고 대부분 스펙과 기능이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250달러의 가격 차이라고 전했다. 다만 CNN은 XR이 아이폰8이나 그 이전 버전을 사용하던 아이폰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때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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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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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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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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