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안효준 CIO는 마이너스의 손? 과거 국민연금 재직시 ‘낙제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김승희 의원 국민연금 국정감사 제출 자료 분석 결과
2011년 해외증권실장 재직 당시 해외주식 수익률 -6.79%..BM 하회
2012년 주식운용실장 때도 BM 못 미치는 수익률 거둬
김승희 "이런 운용실력에도 성과급은 꼬박꼬박 받아가"
기금운용본부 "실제 근무시간 맞춰보면 안 CIO 성과 나쁘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최근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선임된 안효준 CIO가 과거 국민연금 해외증권실장과 주식운용실장 재직 당시 시장 벤치마크(BM)보다 수익률이 대부분 낮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때문에 글로벌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국내 코스피 역시 연중 최저점을 찍고 있는 현 시점에서 630조원에 이르는 국민 노후자금을 제대로 운용할 능력이 있느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측은 안 CIO가 해외주식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은 유로존 재정위기 부각과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등 국내외 변화가 극심한 여건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또한 의원실 제출 자료는 각각 연도별로 단순 집계한 것으로, 실제 근무기간에 맞춰 보았을 때 벤치마크 대비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사진=뉴스핌 DB>

23일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3년 국민연금 자산군별 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효준 CIO가 국민연금공단 재직 당시 기금운용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효준 CIO가 2011년 해외주식 및 해외채권을 담당하는 해외증권실장으로 재직시, 해외주식 수익률은 –6.97%였다. 이는 벤치마크(-5.57%) 대비 1.4p% 낮았고, 손실액은 1조 4296억원에 달했다. 그해 해외채권 투자로는 6.96%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이 역시 벤치마크(8.08%)보다 -1.12p% 낮은 수치였다.

다음해인 2012년 국민연금은 해외주식에선 10.43% 수익률을 내며, 2조2658억원의 기금수익을 얻었다. 벤치마크 9.82%보다 우수한 성과였다. 이때 안 CIO는 주식운용실장으로 옮겼다.

안효준 CIO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주식을 담당하는 주식운용실장으로 근무한 시점에, 국내주식 수익률 역시 벤치마크 지표 수익률보다 낮았다. 2012년 국내주식 수익률은 10.21%로 벤치마크 지표(10.73%) 대비 0.52%p 하회했다.

그럼에도 안 CIO는 2011년과 2012년성과급은 꾸준히 받았다. 2011년 1027만원, 2012년 980만원, 2013년 1515만원을 받아, 총 35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수령했다.

이에 대해 기금운용본부 측은 "실제 해외증권실과 주식운용실장으로 있던 기간인  2011년 2월~2011년 11월 해당일과  2011년 12월~2013년 11월 해당일까지를 조사한 결과, 각각 모두 벤치마크 대비 플러스 성과를 얻었다"며 "특히 국내주식 수익률은 13.7%이었고, 벤치마크 초과 0.7%p 이상의 성과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국민연금의 운용 특성 상 각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체계를 급격하게 조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신임 본부장이 기금 전체의 장기 성과 제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승희 의원은 "15개월 만에 신임 CIO가 선임됐지만 과거 기금운용 실적으로 인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안효준 본부장은 기금운용 수익률 극대화 및 기금운용본부 조직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부터 제시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