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가옥파손·도로침수 등 피해...태풍 '콩레이' 동해로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원 일부·울릉도·독도·동해 앞바다 태풍경보 추가
부산 가로수, 간판 추락사고…지붕 바람에 파손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정오를 지나 울릉도·독도 앞바다에 진출하면서 이들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오후 12시 40분을 기해 포항 앞바다로 진출하였으며 경상도, 일부 강원도에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고 있다.

누적강수량 현황은 4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 윗세오름이 747.5mm로 가장 많았다. 경주 토함산 376.0mm, 울릉도 천부 357.5mm, 지리산 335.5mm, 삼척 247.5mm 등을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이윤청 기자 = 남부 내륙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오늘 10시쯤 경남 통영을 지나 정오에는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2018.10.06 deepblue@newspim.com

최대 순간풍속 현황은 제주 진달래밭 50.2m/s(180.7km/h) 매물도 40.7m/s(146.5km/h) 간절곶 39.2m/s(141.1km/h) 등이다. 

오후 4시 기준으로 태풍경보 지역은 울릉도·독도, 동해 중부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강원 남부·강원 중부앞바다), 동해 남부 전해상 등으로 축소됐다. 태풍주의보 지역은 동해 중부 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이다.

서쪽지방부터 비는 차차 그치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강원영서, 경북내륙, 북한이 20~60mm, 경기동부, 충청도, 전라도, 경남, 제주도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에 매우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가 상륙하면서 피해도 속출했다. 부산에선 주택가 담벼락이 무너졌고,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간판 추락사고가 잇따라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오전엔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지붕막 일부가 강한 바람에 파손되기도 했다. 부산 피해신고 접수는 100여건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는 애월읍 일대 10여 가구와 월대천 인근 저지대 농경지, 학교, 식당 등 총 61건의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와 안덕면 사계리, 남원읍 신흥리, 성산읍 신천리 등 1148가구는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겼었다. 중문관광단지에선 야자수가 도로 위에 쓰러지고 간판, 가로등이 강풍에 흔들려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선 상태다.

전남과 경남 해안가에서도 강한 바람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피해 접수가 들어왔다.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침수나 농작물 피해 등도 우려되고 있다.

국내 항공편은 이날 오전 총 276편이 결항됐다.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내선 213편, 제주∼간사이·나고야, 김해∼타이베이·나리타·간사이·치토세·후쿠오카·베이징·푸통·칭다오 등 국제선 63편이다.

제주공항은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전날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 6300명이 오후 분산 수송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태풍의 진행속도 등에 따라 운항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공항별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쯤 서귀포 남동쪽 20km 부근 해상을 통과한 콩레이는 낮 12시쯤 부산을 상륙한 뒤 오후 1시쯤 울산을 지나 오후 2시 동해로 빠져나갔다. 

[부산=뉴스핌] 이윤청 기자 = 남부 내륙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의 한 가게에서 간판이 떨어져 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오늘 10시쯤 경남 통영을 지나 정오에는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2018.10.06 deepblue@newspim.com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