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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두 번째 발라드 프로젝트…26일 신곡 '시집가는 날' 발표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09:29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09:2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황인선이 발라드 곡으로 가요계 컴백을 확정짓고, 한층 더 성숙한 감성을 전한다.

황인선 소속사 하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황인선의 The Ballade part 2. – 시집가는 날’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이번 신곡 ‘시집가는 날’은 황인선이 지난 4월 발매한 ‘죽은 시계’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발라드 프로젝트다. HUX(조창환) 작곡가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팍스차일드의 수진이 피처링으로 합류했다.

가수 황인선 [사진=HI엔터테인먼트]

‘시집가는 날’은 현실적이고 애틋한 가사와 황인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황인선은 지난달 인사이트랩 프로젝트 앨범 ‘It's mine(잇츠 마인)’을 발표, 첫 단독 토크 콘서트 개최 등 어느 때보다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신곡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황인선의 새 디지털 싱글 ‘황인선의 The Ballade part 2. – 시집가는 날’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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