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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주제로 거행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한 편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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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데니 태극기' 비롯해 4종의 옛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 게양
백범 김구 선생, 위창 오세창 선생 등 우국지사의 평화 재연
문 대통령, 4부 요인 및 원로, 정당대표 등과 함께 경축식 참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국립중앙박불관 열린마당에서 거행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 참석했다.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경축식은 한반도 평화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73주년 광복을 맞아 평화를 소망했던 백범 김구 선생, 위창 오세창 선생, 가인 김병로 선생 등 우국지사들의 영상을 찾아내 재연하기도 했다.

KBS 교향악단과 700여명의 합창단, 기타리스트 신대철, 아이돌 가수 산들, 영화배우 이정현, 뮤지컬배우 홍지민, 영화배우 박환희, 연극배우 김종구 씨 등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경축식은 평화를 주제로 우리 선조들이 꿈꾸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기존 국경일처럼 게양된 태극기에 국민의례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기 게양을 하나의 의식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1890년 고종이 미국인 외교고민 데니에게 하사한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에서 독립만세운동 때 사용했던 ‘자수태극기’, 1923년 ‘임시정부의정원 태극기’, 1942년 재미 독립운동가들이 한국 독립을 호소하는 만찬회 때 사용했던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등 4종의 옛 태극기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기’를 함께 게양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배우 박환희 씨와 독립유공자 김화영 선생의 증손자인 신기정 어린이가 의장대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애국가 제창은 KBS 교향악단과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의 연주로 전체 참석자가 불렀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배우 이정현 씨와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성생·허성유 선생 두 분을 모시고 나와 선창을 했다. 배우인 홍지민 씨도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후손이다.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식에서 백범 김구 선생이 행한 연설 일부도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어 백범 김구 선생으로 분한 배우 김종구 씨가 경교장 무대 세트 위에 등장해 백범의 연설을 재연했다. 배우 김종구 씨의 연설은 ‘평화’라는 광복의 메시지를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축공연으로는 아이돌그룹 B1A4의 멤버인 가수 산들과 테너 신상근 씨가 정지용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 ‘향수’를 공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4부 요인 및 원로, 정당대표, 종단대표, 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2200여명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꿈꾸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경축식에서 고 최병국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고 손용우 선생과 고 허은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고 신창희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고 손달익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고 그 후손들에게 친수했다.

이번 독립유공자 전체 포상은 건국훈장 애국장 31명, 건국훈장 애족장 62명, 건국포장 26명, 대통령 표창 58명 등 총 177명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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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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