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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호반그룹은 경기도 광명시에 아트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반아트리움은 호반그룹의 복합쇼핑몰 ‘아브뉴프랑 광명’ 1·2층에 있다. 내부에는 주전시장과 갤러리, 세미나실, 아트숍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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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센터 ‘호반아트리움’ 전경[사진=호반그룹] |
개관을 기념해 2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상징주의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전시 ‘클림트 인사이드’와 단색화 계열의 한국 현대작가로 구성한 ‘비움과 채움’전이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지역 주민, 관람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