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대와 법률전문가 양성 지원 협력 MOU체결

기사입력 : 2018년04월18일 16:40

최종수정 : 2018년04월18일 16:40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예비법조인 실무수습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HUG에 따르면 부산대학교에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예비법조인 실무수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정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 <사진=HUG>

이번 업무협약은 HUG의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각종 주택보증제도에 대해 부산대 로스쿨이 예비법조인에게 풍부한 실무경험을 제공해 우수 법조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HUG는 주택보증․금융 제도와 사회적 중요성에 대한 예비법조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률적 연구를 장려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성과 공유, 법학 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법학연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HUG 관계자는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해 법률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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