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평창올림픽 폐막 D-5...아직 살아있는 '노로바이러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9일까지 286명 확진..개막일 이후 153명 추가 발생

[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 전부터 기승을 부리던 노로바이러스는 여전히 잡히지 않았다. 

20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총 286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확진자 누계기준)됐다. 이는 개막일인 지난 9일 139명에서 열흘간 153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12월말부터 1월초 사이 기승을 부리고 사라진다. 하지만 평창에서는 2월 중순까지도 그 기세가 살아있다.

<자료=질병관리본부>

대회 시작 이후 노로바이러스 확진자는 매일 발생했다. 날짜별로 보면 11일 19명, 12일 17명, 13일 5명, 14일 33명, 15일 12명, 16일 17명, 17일 14명, 18일 8명, 19일 3명 등이다. 286명 중 88.4%인 253명은 정상 복귀했지만 33명은 여전히 격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올림픽 안전요원들이 머물고 있는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가장 많이(누계 112명) 발생했고, 선수들에게 감염되기도 했다.

지난 16일 스위스 대표팀은 선수 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선수촌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 뛰는 아들(제임스 비스네프스키)의 경기를 보러 한국을 찾은 아버지가 감염 진단을 받았다는 USA투데이 보도가 있었다.

비상이 걸린 미국 하키 대표팀에는 오늘 슬로바키아와 경기 시작 전 상대팀 선수와 악수를 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평창올림픽 노로바이러스 문제는 지난 3일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 머물던 안전요원 4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불거졌다.

<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수련원 단체 급식에 사용하는 조리용 물이 오염됐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수련원측은 이에 단체 급식을 중지하고 소독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강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노로바이러스는 활동 중이다. 조직위는 일부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보안 검색을 받는 과정에서 감염을 우려해 안전요원에게 손대지 말 것을 요구하는 상황도 벌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전파 경로가 다양한게 문제다. 감염증 환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뒤 음식물 등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하루나 이틀 뒤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곧바로 알기는 힘들다. 

감염을 피하려면 음식을 반드시 85도 이상으로 익혀 먹고 야외 활동을 마친 뒤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게 필수다.

질병관리본부측은 "현재 지속적으로 여러 곳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돼 양성자 진단, 격리, 예방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며 "통상적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나면 특정 시점을 고점으로 하향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현재 그러한 상태다. 확산방지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