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월급 적어도 결혼 지출은 펑펑, 중국 웨딩은 영원한 황금시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생 한 번 뿐인 결혼식에 돈 아끼지 않아'
젊은층 결혼 실태와 웨딩비용 지출 보고서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인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화려한 결혼을 꿈꾸는 젊은층이 증가하면서 중국 결혼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 유력 매체 제몐(界面)이 발표한 ‘중국 결혼 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젊은 부부는 예물 마련 등 결혼식에 상대적으로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결혼식 비용은 상하이(上海) 14만위안(약 237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난징(南京), 항저우(杭州)가 12만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70% 이상이 “1년 소득 이상의 금액을 결혼식에 썼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물 비용 측면에서는 장시(江西)가 15만위안(약 25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헤이룽장(黑龍江), 푸젠(福建), 상하이(上海)가 10만위안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거주민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임에도 불과하고 예상 외로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베이징의 젊은 신혼 부부는 혼수 보다 신혼집 마련에 더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신혼집 마련에 부모의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젊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양식 결혼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큰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웨딩드레스 구매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2%로 절반을 넘었으며, 3만위안(약 508만원) 이상 고가 드레스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비율도 34%였다. 웨딩 촬영에 5000위안(약 85만원) 이상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비율도 70%를 기록했다.

중국 내 인터넷 및 모바일 보급이 빨라지면서 온라인으로 축의금을 수령하는 신혼부부도 증가했다. 온라인 축의금 수령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중국 젊은 부부 비율은 2016년 15%에서 2017년 20%로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을 선호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2016년 57%에서 2017년 38%로 대폭 줄었다. 

모바일 청첩장 이용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모바일 청첩장을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2016년 15%에서 2017년 32%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존 카드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 모두를 사용한다고 대답한 비율도 2016년 49%에서 2017년 56%로 늘었다.

한편 중국 젊은 예비 부부는 결혼식 비용 관련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식 비용 대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2016년 9%에서 2017년 27%로 세 배가 늘었다.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대답한 비율도 2016년 12%에서 2017년 15%로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